삼성, 내달초 하반기 공채 시작…이재용 복권에 채용규모 늘어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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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확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당합병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한 뒤 법원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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