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으로 52만 가구…민간 도심복합개발에 용적률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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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향후 5년간 270만 가구 주택공급을 골자로 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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