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찾아낸 조선의 '일영원구' …'해외서도 사용 가능한 휴대용 해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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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구형으로 제작돼 어디서든 해 그림자로 시간을 읽을 수 있는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가 최초로 발견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환수에 성공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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