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이은해, '꽃뱀계획' 인정…'술 먹이고 모텔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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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와 조현수(오른쪽)가 지난 4월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 사진=인천지방검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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