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 차별 안돼'…박진, 美블링컨에 '인플레 감축법'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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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달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열린 한미 양자 약식회담에서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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