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전 131기…스나이퍼 한진선 '생애 첫 우승'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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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이 2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파 퍼트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한진선이 2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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