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러시아인 관광객이 크름(러시아명 크림)반도 옙파토리야 러시아 방공기지 부근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의 뒤로 ‘러시아판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 체계·THADD)’라 불리는 S-400 지대공 미사일의 위치가 그대로 노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 기자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된 사진 탓에 우크라이나 내 격전지인 동부 돈바스지역 루한스크주(州) 포파스나에 있던 러시아 비밀용병조직 바그너그룹 본부 주소가 그대로 노출됐다. /유튜브 'Defense Update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