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을지프리덤실드 맞불…3년 반만에 민방위 지휘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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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년 만에 남측의 민방위 격인 노농적위군 지휘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대규모 회의를 열고 전투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제6차 노농적위군 지휘성원 회의가 8월 29일과 30일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박정천 당 중앙위 비서, 조춘룡 당 중앙위 부장, 박수일 사회안전상(남측 경찰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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