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만난 최태원 '가업 증여세 연부연납 5년→10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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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왼쪽 세 번째) 국세청장이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태원 (〃네 번째) 대한상의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청장은 “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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