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국내자산 매각' 결정 장기화되나…주심 대법관 퇴임에 후임 임명 지연까지[서초동 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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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미쓰비시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강제집행 결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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