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코스피, 2400선 겨우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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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오른 1371.4원에 마감했다. 장중 1370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장중 한때 2400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3포인트(0.24%) 내린 2,403.68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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