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영향 대구·경북 곳곳 교통 및 시설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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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5일 밤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상가에서 간판이 떨어질 위험에 놓이자 소방관이 출동해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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