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야' 尹대통령 '태풍 지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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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 제주 현지 CCTV 영상을 통해 태풍 상륙 상황을 지켜보며 유희동 기상청장으로부터 화상 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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