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강달러에 2370선 '주르륵'…1달 반 상승폭 모두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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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3년 5개월 만에 1,380원대를 뚫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5원 오른 달러당 1,384.2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56포인트(1.39%) 내린 2,376.46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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