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일주일새 50원 이상 급등…'진정시킬 재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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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3년 5개월 만에 1380원대를 뚫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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