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달았던 인공심장 떼고 집으로' 3살 수진이 가족의 특별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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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VAD를 달고 있는 육수진 환아의 모습과 심장이식 수술 후 퇴원을 앞둔 모습.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육수진 환아(가운데)와 보호자(왼쪽),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신유림 교수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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