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형 전 금통위원은 “통화 긴축은 고통스럽겠지만 부채에 의존한 경제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쓴 약이 될 수 있다”며 “물가를 확실히 잡기 전에 섣부른 경기 부양에 대한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욱 기자
지난달 26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경제정책 연례 심포지엄인 ‘잭슨홀미팅’에 참석한 제롬 파월(오른쪽부터) 연준 의장,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회의에 앞서 여가를 즐기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인플레이션 공포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이날 환율은 13년 5개월 만에 1390원을 돌파했다./연합뉴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지난달 25일 정례 금통위 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0.5%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서울경제DB
이일형 전 금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