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물에 흙탕물 줄줄” 전남 광양서 노후 상수도 배수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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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일대 노후된 상수도 배수관이 파손되면서 복구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수돗물에서 녹물과 흙탕물이 섞여나와 시민들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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