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문자·전화 300통'…신당역 살인범, 그 놈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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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16일 오전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들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에 시민들이 추모공간을 마련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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