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주년 서른 살 아이유, 잠실벌도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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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무대에 섰다. /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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