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침입 재판중 '스토킹' 증언…법정서 구속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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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20일 오전 시민들이 여자 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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