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밤낮 고생하는 임직원에 감사…포항제철소 계획대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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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오른쪽) 회장이 17일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를 입은 압연 라인 지하 공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진흙을 퍼내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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