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현장] '글리치' 전여빈·나나, 보이는 것 이상의 케미…다채로운 장르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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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가수 겸 배우 나나, 노덕 감독(가운데)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극본 진한새/연출 노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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