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반토막 났다…올 8월까지 주택 거래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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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10년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값은 지난주 대비 0.19% 떨어지며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의 시세조사 시작 이후 가장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5개구 가운데 도봉(-0.31%), 노원(-0.28%), 종로·중·서대문(-0.25%)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급매 일부만 거래되는 공백 상태의 지속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22.9.22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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