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 안현수 근황…동원령에도 '반신욕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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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빅토르안이 지난달 29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웨이보 캡처
러시아 남부와 접한 조지아 국경의 베르흐니 라르스 검문소에 동원령을 피하기 위해 출국하는 차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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