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게 간직하는 추억 [SE★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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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한 시민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김규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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