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0분인데, 시상식도 40분…통합축구 진정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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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용훈(오른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 시상식에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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