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장관,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 /연합뉴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 중간 발표를 한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건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피격 공무원의 유품. 서울경제DB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 의원들이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감사원 결과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윤영덕·김영배·윤건영 의원. 권욱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건물로 출근하고 있다. 감사원은 13일 문재인 정부 당시 핵심 안보라인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왜곡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자들을 검찰로 넘겼다.감사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57일 동안 감사를 벌인 결과 당시 5개 기관에 소속된 총 2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