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리는’ 김건희 여사 일정…“비공개 봉사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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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양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주기를 하루 앞두고 경기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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