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서울 중·대형 빌딩 거래 둔화, ‘1년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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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상업·업무용 빌딩 밀집 지역 전경.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알스퀘어 조사에 따르면 서울 내 중대형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량은 3분기 기준 지난해 38건에서 올해 23건으로 15건(39.5%)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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