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법정 절반도 못채워…응찰 않고 참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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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법 경매법정을 찾은 이들이 매각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김연하기자
1815A25 찬바람 부는 경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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