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소피 무터가 뽑은 첼리스트' 브래넌 조, 다음달 '트리오 서울' 데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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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서울’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왼쪽부터), 피아니스트 김규연, 첼리스트 브래넌 조. 사진 제공=금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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