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플랫폼 기업결합 기준 수술…서비스 가입자 수·트래픽 등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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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왼쪽)·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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