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인연'…그 동반자 그대로 9년 만에 두번째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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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홀인원 기념 쵤영하는 동반자들(왼쪽부터 정태경, 김찬욱, 윤세영, 조창환 씨).
9년 전 홀인원 기념 사진(왼쪽부터 조창환, 김찬욱, 윤세영, 정태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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