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조’ 이소미·이정은6·유해란 내일 10시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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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 하는 이소미. 서귀포=오승현 기자
3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한 이정은6(왼쪽부터), 유해란, 박현경. 서귀포=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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