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에서 사람들이 밀어… 올해는 군중 통제하는 모습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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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골목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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