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의 지휘로 울려퍼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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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라일란트(왼쪽) 국립심포니 예술감독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 연습실에서 열린 지휘자 워크숍에서 김지수 지휘자에게 손의 움직임을 알려주고 있다. 김씨는 워크숍 우수 참가자로 선정됐다. 사진 제공=국립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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