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청장, 뒤늦은 대국민 사과…'특별기구서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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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국민들께 관계 기관장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윤 청장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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