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기간 끝났어도 추모행렬] '차마 발걸음 뗄수가 없다'…가슴치며 우는 시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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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역 1번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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