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색소폰의 매력은 무궁무진… 대중음악 연주보다 풍만하고 따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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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8일 서울 포니정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 ‘라흐마니노프’ 수록곡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제공=뮤직앤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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