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난 정기선 '비전 2030 등 협력사업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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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왼쪽) HD현대 대표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중공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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