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잠수함 'USS 키웨스'호가 지난 2022년 10월 31일 부산에 입항하고 있다. 향후 중장기적으로 한미간 핵공유가 현실화한다면 미 핵추진 잠수함을 우리 군이 리스해 운용하면서 핵탄두를 탑재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제공=미 해군
옛 소련시절 개발됐던 소유즈(R-7) 우주로켓의 최신 버전이 발사되는 모습. 개발된지 6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개량형 로켓이 최고의 가성비로 운용될 정도로 세계적 베스트 셀러 로켓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소련이 1957년 R-7로켓에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탑재해 쏘아올릴 당시에, 서방권은 소련이 해당 로켓에 핵탄두를 탑재해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출처=나사
미국 핵공유를 공유해 배치한 유럽국가 현황. 2019년 기준으로 150개가량의 'B61' 핵폭탄이 유럽에 배치돼 있다.
이탈리아 아비아노에 위치한 나토 공군기지에서 미 공군 요원들이 'B 61계열'의 핵폭탄을 F16전투기에 탑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미 공군
소련이 1953년 8월 12일 현재의 카자흐스탄 지역에 해당하는 곳에서 실시한 최초의 수속폭탄 실험 장면. 약 400kt규모의 폭발로 발생한 화염이 버섯형태의 구름과 함께 치솟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군이 1950년대부터 운용한 탄도미사일 PGM-11 레드스톤의 발사장면. 사거리가 최대 320km로 짧아 광대한 영토의 러시아 종심을 타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사진출처=미 육군
미국의 첫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PGM-17A 토르 미사일'. 1950년대 중후반부터 미군에 배치됐다. 사진제공=보잉
로버트 맥나마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1962년 5월 4~6일 나토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해 환영인파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맥나마라 장관은 미국 핵우산에 대한 유럽 동맹국들의 불신을 해소하기위해 동분서주했다. 사진제공=나토.
존 F. 케네디(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962년 12월 4일 덴마크 외무장관 (가운데) 등과 함께 핵무기 사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그는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결정권한을 갖는 것에 대해 비판적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제공=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미국과 나토가 모색했던 다국적혼합군(MLF, Multi-lateral Force)을 다룬 해외만평. 영국의 잠수함에 탑재된 핵미사일을 동승한 독일병사 등이 함께 운용하되 미국 대통령이 최종 발사권한을 갖는다는 것을 시사한 그림이다. 1963년 4월 만평화가 베른트(Behrendt)가 그렸다.
핵공유에 관한 외신기사.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이 알렉세이 코시긴 소련 각료평의회 의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존슨 대통령은 미국-유럽 동맹간 다국적혼합군(MLF) 창설이 어렵게 되자 나토 회원국과 핵기획 등의 협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핵우산 신뢰도를 높였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 스트라토포트리스(맨앞)가 지난 2016년 6월 9일 발틱해 상공에서 미국, 독일, 스웨덴, 폴란드 전투기들과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 공군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 한미 핵공유를 추진시 LA급 잠수함을 우리 해군이 리스한 뒤 미국 핵탄두를 탑재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나무위키
이종섭(오른쪽 일곱번째) 국방부 장관과 오스틴(〃여덞번째)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앤드루스(Andrews) 공군기지를 방문해 유사시 북한을 핵타격 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미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 2 D5’가 수중에서 잠수함을 통해 발사되고 있다. 해당 미사일에는 유사시 전술핵 핵탄두 등이 탑재될 수 있다. 사진 제공=미 해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펜타곤(국방부청사)에서 제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열기에 앞서 청사 입구에서 의장대 영접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오른쪽 두번째) 국방부 장관과 오스틴(〃 첫번째) 미국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앤드루스(Andrews) 공군기지를 방문, 전략폭격기인 B-52와 B-1B의 능력과 작전운용에 대해 브리핑 받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