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흐드러진 황금조각…선비숨결 흩날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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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언덕에서 본 성균관 전경. 울긋불근 단풍에 푹 쌓여 있는 모습이다.

명륜당 마당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다.

공자를 모시는 대성전이 엄숙한 모습이다.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격식있게 서 있다.

명륜당 내부의 모습. 역대로 남아 있는 편액들이 즐비하다.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는 명륜당 서재의 모습.

명륜당 동재가 정갈하게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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