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손흥민 사랑해'…우루과이 선수들, 빛난 우정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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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우루과이의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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