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쌓인 분뇨, 죽어가는 개…'허가받은 지옥'[지구용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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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오른쪽) 한 마리가 동물보호법 규정에 못 미치는 좁은 케이지에 갇혀 있다. 유주희 기자
17일 동물권행동 카라가 제보를 받고 찾은 경기도 연천군의 한 허가 번식장. 사진 제공=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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