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NFT 폰지사기 수사] 원금지급 또 연기…피해자에 '고소 취하'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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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H업체 대표 유 모(55) 씨가 올해 7월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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