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은 광기'…노벨평화 수상자 일제히 푸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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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벨라루스 인권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추크(왼쪽부터),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가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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