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1차로 끝'…지역상권 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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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도 연말 단체모임을 줄어들면서 18일 저녁 울산의 대표적 상권인 북구 명촌동 거리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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