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해밀톤호텔 오너 일가 비리 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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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톤 호텔 이모 대표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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