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박지원 하이브 CEO, 이미경 CJ 부회장 등 올해 '버라이어티 500'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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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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